남자가바라는성,여자가원하는성

[남자가 바라는 性 여자가 원하는 性/박평식] Part 1 사랑의 단계... 바람직한 남녀의 역할 ②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5. 12. 14. 12:15

남자가 바라는 性 여자가 원하는 性

 

 

Part 1 사랑의 단계

바람직한 남녀의 역할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라!

 

원시시대부터 남자들은 사냥하고 전쟁을 치르면서 공격성이 몸에 잠재해있고, 여자들은 남자의 힘과 권력이 자신과 자식의 생존을 보장하기 때문에 남자에게 의지해야 했다.
이러한 본능은 지금까지 이어진다. 사회가 진화되고 복잡해진 현대에는 남자들의 공격성은 제도 하에서 개척정신과 성공에 대한 도전으로 바뀌었고, 여성의 사회 진출과 안전에 대한 보호 장치가 있는 요즘엔 여자들의 남자에 대한 의존성이 사라진 게 아니라 자식교육과 삶의 질의 중요도가 높아졌을 뿐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어려웠던 것처럼 신혼 때가 서로에게 힘이 들 수도 있다. 변화는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는 어렵거나 고통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배우자에게 일방적인 변화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다. 자신을 크게 희생하지 않고도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 본능에 조금 더 맞춰주면 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 의존하고, 남자는 성취욕을 향해 달린다’는 본능의 본질은 그대로이지만 부부간에 여러 고비를 넘기다보면 본능은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남편은 현실을 무시한 채 성공만을 좇기보다는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성취욕의 갈증을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기도 하고, 아내는 남편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방식에서 벗어나서 남편의 생활능력에 자신의 능력을 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택하거나 남편에 대한 의존성을 조절해가면서 살아가곤 한다. 이렇듯 부부가 오랜 기간 같이 살다보면 남편은 아내의 본능을 알아가게 되고, 아내는 남편의 본능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서로의 본능을 인정하면서 조금씩 조율해야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부가 또는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이성 간의 교제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결혼 전에 한 가지를 꼭 버려야 한다. 바로 부모에게 했던 떼쓰기나 높은 기대치를 버려야 한다. 배우자는 부모가 아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는 어른이다.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떼쓰는 것을 받아줘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시작하는 데 있어서 나쁜 시기란 없다.
-F. 카프카-

 

베스트셀러 <남자가 바라는 성, 여자가 원하는 성> 발췌 - 저자 박평식 원장

http://www.petiteclinic.com

♥ 여성성형 삼성산부인과의 수술후기 더 보러 가기♥         

수술문의: 010-4327-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