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출산 후 남편과 부부관계를 한 지가 손에 꼽습니다. 어떡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둘이구요. 첫째 낳고 연년생으로 둘째 낳았어요. 그래도 결혼을 일찍 한거라 제 나이는 20 대 후반밖에 안됐습니다. 문제는 이 꽃다운 나이에 제가 독수공방 비스므리 한다는 거예요. 자연분만을 해서 그런지, 남편이 만족감이 없어서 그런지.. 어떡해야 돼죠? 도와주세요. 연애 때는 제가 싫데도 막 덤벼들던 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네요. 저 상처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용기 내서 여러분의 도움을 얻어 볼까 해요. 왜 계속 피하는걸까요? 요즘 너무나 속상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다섯번은 술을 마시는 것 같아요. 남편과 나이차가 좀 나는데 벌써 성욕이 떨어졌을까요? 아니면 제몸이 싫은 걸까요? (살이 좀 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