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바라는성,여자가원하는성

[남자가 바라는 性 여자가 원하는 性/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1장을 시작하며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7. 4. 20. 17:11

남자가 바라는 性 여자가 원하는 性

1장을 시작하며

 

남자는 경쟁하고, 여자는 선택받아온 역사

 

지구가 생성된 후 몇 십억 년 전에 단세포 생물이 생겨났고 자기 복제를 통해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다. 생물은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으로 나눠서 번식을 하는데 암수가 따로 분화될수록 생식과 생존하는 데 유리했다. 각각의 생물은 주어진 자연 환경에 맞게 진화되었고 같은 종에서도 진화의 차이를 달리했다.


비로소 몇 백만 년 전에야 인간의 조상이라고 불릴 만한 유인원이 등장했다. 유인원은 집단생활을 했고 인류는 발전해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원시시대 때 종족번식에 가장 효과적인 가정을 이루었다. 그때부터 남녀의 역할 분담은 이루어졌고 그 후로 남녀의 차이는 더욱더 벌어졌다.

 


남성과 여성의 인류학적 발달사를 살펴보면 남성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역사였고, 여성은 남자에게 선택받기 위해 노력하는 역사였다. 생물학적으로도, 인류학적으로도 남녀는 그렇게 진화되었다.


현재 ‘한 쌍의 남녀가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해 보자. 이때 건장한 또 다른 남자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면 여자만 다른 남자를 쳐다본다. 이유는 이렇다. 원시시대 때부터 강한 남자에게 선택받고 싶은 본능이 지금까지도 여자의 무의식에 잠재해 있기 때문이고, 남자가 쳐다보지 않는 이유는 그 남자가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예로부터 승리하고 쟁취하는 데만 큰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에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남녀 앞으로 섹시한 여자 한 명이 걸어오고 있다. 이때는 남녀 모두 그 여자를 쳐다본다. 여자는 경쟁자가 나타났기 때문이고, 남자가 쳐다본 이유는 원시시대 때부터 내려온 자손 번식의 본능이 발동되었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할머니보다 아가씨를 쳐다보고, 여자들이 할아버지보다 청년을 쳐다보는 것은 바로 이러한 본능 때문이다.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에게 접근하는 여자를 본능적으로 경계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가 흔들리거나 뺏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남자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태어나고 죽는 것이 법칙이듯이 생존을 위해서 먹고 번식하는 것도 변하지 않는 동물의 본성이다. 이 본성의 세계(의식 + 무의식)에서 각각의 동물에 맞게 진화된 무의식적인 습관이 본능이다. 그리고 이러한 본능은 오랫동안 고착되어 잘 뽑히지 않는다.
동물의 세계를 보자. 지구상 최고의 킬러인 사자는 집단 사냥을 하기 때문에 암컷들로 이루어진 무리만으로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컷을 무리 안에 참여시킴으로써 다른 무리의 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방어 태세를 갖춘다. 말미잘과 집게는 서로 공생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가리고 더 나은 이로움을 얻는다. 이렇듯 오랜 기간에 걸쳐 터득한 경험은 대를 이어서 본능이 된다. 그리고 본능은 생존에 맞게 진화한다.

 


첫 미팅에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도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립스틱을 바르고 나간다. 키가 작고 마른 남자도 처음 만난 여자에게 남자답게 보이려 노력한다. 바로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본능이 태어난 시대로 가 보자. 그 시대엔 남녀는 어떻게 달랐을까?

 




 

베스트셀러 <남자가 바라는 성, 여자가 원하는 성> 발췌 - 저자 박평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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