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굿데이스포츠 > -[건강책]생존의 밥상 外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09. 4. 30. 04:12

[건강책]생존의 밥상 外

 

 

 


◇자전거로 몸만들기 4주 혁명

경륜 전문가가 ‘저전거로 몸만들기 4주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자전거의 운동효과는 심장과 폐 기능을 발달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 안에 축적돼 있는 지방과 노폐물을 손쉽게 소모하고 배출시킬 수 있다.

특히 허리가 안 좋거나 다리와 관절이 약한 이들에게도 부담 없는 운동이다. 마츠모토 히토시 지음, 박재현 옮김, 197쪽, 1만원, 아우름

◇병이 달아나는 新 건강

일본의 대체의학자인 저자들이 무병장수를 위한 새로운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다. 과식과 염분제한, 과도한 스트레스, 늦은 취침시간 등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또 열이 나면 무조건 해열제, 고혈압 환자에게는 무조건 혈압강하제를 처방하는 등 근본적인 원인보다는 눈앞의 증세만 보는 현대의학에도 일침을 가한다.

소금섭취 제한, 고단백 저탄수화물의 서구화된 식탁, 하루 8잔의 수분섭취 등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진정으로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아보 도오루·이시하라 유미 지음, 정민우 옮김, 232쪽, 1만1000원, 삼호미디어

◇난 EFT로 두드렸을 뿐이고

EFT는 정서 자유기법을 의미하는 새로운 심신 치유 테크닉이다. 주로 의료적인 차원에서 각종 심신의 증상과 병을 치료하며 총체적인 건강을 꾀하는 대체의학적 건강기법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EFT는 단순히 건강이나 의료적인 차원이 아닌 성공하는 삶,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이자 길라잡이가 되는 성공 테크닉이기도 하다.

EFT의 원리와 사용하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질병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안내한다. 또 각종 치료 사례와 EFT에 대한 과학적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설기문 지음, 248쪽, 1만900원, 중앙생활사

◇남자가 바라는 여자가 원하는 성

산부인과 전문의 겸 성칼럼니스트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집이다.

남녀간의 갈등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아직도 사랑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조율한다면 사랑 이상의 끈으로 두 사람은 융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박평식 지음, 224쪽, 1만원, 하이미디어


◇생존의 밥상

건강하게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영양학 보고서다. 현대인들이 화학첨가물을 대량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칼로리 중심의 영양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대 영양학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한다.

백미와 육식, 가공식품 중심의 식사 대신 도정·정제하지 않은 현미 등과 통곡식과 채식 위주의 식사를 제안한다. 김수현 지음, 340쪽, 1만3500원, 넥서스북스

◇10년 젊게! 동안 프로젝트

영국의 미용전문가가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10년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 성별에 맞는 차별 정보와 돈 안 들이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비결, 전문가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289개의 생활 속 미용 팁과 1000여개 정보도 수록했다. 니키 햄블톤 존스 지음, 292쪽, 1만2000원, 문예당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