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회음성형수술/└ 요실금수술

요실금 수술 궁금증...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6. 3. 8. 16:17

원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4&docId=247540553&qb=67CV7Y+J7Iud7KCE66y47J2Y&enc=utf8§ion=kin&rank=3&search_sort=3&spq=0

 

 

 

[Q]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아직 결혼전이고.. 성관계도 없습니다.

그런데.. 1년전부터 웃거나, 기침, 운동등을 할경우 갑자기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기도 안낳았는데.. 요실금이라니. 조금 그런데..

살이 쪄서 그런지.. 음..

그리고 수술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산부인과 가는것도 창피하고..

좀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산부인과 상담의 박평식 입니다.

 


요실금 수술은 나이로 기준 삼지 않구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기준을 정합니다.

여기에 수술 당사자의 컨디션과 건강 상태가 고려되구요.

 


그런데 결혼 전이나, 출산이 완료되기 전에는 요실금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더라도,

가능하다면 비수술적 방법을 우선 시도하지요.

 

 

여성들의 경우 (자연)출산 후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1/3~1/4 정도에서 크고 작은 요실금 증상을 겪습니다만,

병원에서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경우는 1/4에도 못 미칩니다.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되는 것은 아니겠죠.

증상 정도의 차이겠죠.

 

치료에는 약물 또는 수술적 방법도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행동요법 또는 요실금을 유발하거나

조장하는 안 좋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좋아지는 경우도 많구요.

 


 

우선, 운동 전이나 활동적인 일을 하실 땐 꼭 소변을 미리 보는 습관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증상이 심하다면

우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원인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겠죠.

 

 

평상시 예방법으로는 깨어 있을 때엔 규칙적인 배뇨습관

(최소한 2~3시간 마다 소변 보는 습관)을 갖으시고, 소변 볼 때엔 끝까지

다 보려는 간단한 노력을 해 보세요.

 

요실금 증상이 있고, 그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다면

먼저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비뇨기계의 염증 유무와 골반 내 장기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서,

소변검사와 골반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고,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나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하며, 본인이 소변 새는 것을 느낍니다.

 

 

* 요실금의 흔한 종류로는 :

- 복압성 또는 긴장성(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배에 압력이나 자극이 주어졌을 때) 요실금,

- 요급성 또는 절박성(소변이 곧 마렵다고 느끼지만 본인이 적절히 조절하지 못할 때) 요실금,

- 복합성(복압성과 요급성의 증상 모두 가지고 있을 때) 요실금 등이 있습니다.

 

 

요실금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주 증상이 복압성 또는 긴장성 요실금으로,

(-> 재채기, 달리기, 줄넘기, 크게 웃을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갑자기 일어설 때 같은 경우에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그 정도가 심하신 분들이 주로 하십니다.

 

 

요실금수술의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예요. (완치 또는 개선율 : 90~95% 정도)


검사를 통해서 보험적용이 되는지 확인하구요.

보험적용이 된다면 수술비용은 비싸지 않아요.

하루 입원비까지 모두 포함해서 대략, 30~40만 원대 정도합니다.

(입원실료 차액이 각 병의원마다 다르므로 비용이 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인조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수술(T.O.T)이 보험 적용 되려면

: 요류역학 검사(방광내압측정 및 요누출압 검사)로 복압성 요실금

또는 복압성 요실금이 주된 혼합성 요실금으로 확인되어야 하며,

요역동학적 검사 때 방광에 생리 식염수를 보통 (150ml 이상이고)

300ml 이하에서 filling 시킨 상태에서 valsalva(->기침이라든지 배에 힘을 준 상태)시

요누출이 보여야 인정됩니다.

 

-> 이 때 검사는 당연히 의사가 하여야 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엔 최소한 의사의 감독 하에 진료보조인이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만,

일부 병, 의원에서는 의사의 입회 없이 간호조무사 또는 간호사 단독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즉, 의사의 지시 하에 검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의사의 감독을 받지 않고

단독으로 검사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 검사 전에 꼭 문의하세요. 원칙대로 하지 않았다면 검사기록이 인정되지 않거나,

나중에 보험으로 수술 받으신 것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요류역학 검사 비용은 (요실금 증상이 있어서 시행할 시) 보험 적용이 돼서

약 4~5만 원대 정도 되구요. 초음파 또는 수술 전 혈액 및 소변검사를 추가한다면

약 3~6만 원 정도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요실금과 관련된 초음파 검사 비용은 아직 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병원마다 비용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전에 심전도 검사나 흉부 X선 촬영을 추가로 받으신다면

역시 약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 케겔운동 :

비수술적 방법. 단, 임신 기간엔 하지 마시고.

쉽게 말해서 항문을 반복적으로 조여주는 운동인데요,

(정확한 의미는 요도괄약근을 조여주는 운동.

절대 허벅지나 아랫배에 힘을 주시 마세요.)

 

 

: 10초 정도 항문에만 가볍게 힘을 주어(?) 조여주세요.

-> 그 후 몇 초 정도 힘을 빼고 쉬구요. -> 다시 한 번 10초 정도 항문을 가볍게 조여주세요.

-> 이렇게 열댓 번 정도 반복하시구요. 하루에 두세 차례 이상 하시면

2~3개월 후부터는 심하지 않는 복압성(긴장성) 요실금 증상은 차츰 개선될 수 있어요.

 

 

*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잦은 출산(특히 난산), 폐경, 비만, 만성 기침, 흡연,

만성 변비,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 소변을 참는 습관, 방광염,

골반내에 방광을 누르는 혹 등으로 인해서 요실금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이나 콜라같은 탄산음료,

술이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식단은 방광을 자극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구요. 설탕, 인공감미료의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아요.

 


 

* 복압성(긴장성) 요실금의 비수술적 치료 :

자세 교정(꾸부린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있지 않기, 다리를 꼬아서 앉지 말 것),

골반근육의 재활, (폐경 후 여성인 경우) 에스트로젠 국소투여,

요도 괄약근 약, 감염성 방광염일 때 항생제 복용, 변비 치료, 비만 교정 등.

감사합니다.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산부인과의원 박평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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