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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증상,요실금치료,요실금예방,요실금수술,요실금보험/ Q.요실금일까요?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8. 3. 26. 20:22

[Q]

 

5*세입니다 **년전 자궁적출을했구요. 요실금 증상은 거의 없는 상태ᆢ그런데 어제부터 생리가나올때 느낌처럼 무언가 나와서 팬티를보니 소변처럼 생리 나오는것처럼 조금씩 묻어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걱정이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냄새도 전혀 없습니다ᆢ

 

 

 

(회원 가입 후) 홈피 동영상 보기-> http://www.petiteclinic.com/sub12/sub01.asp 

 

홈피 수술후기 보기 -> http://www.petiteclinic.com/sub9/board.asp?bcd=B01 

 

 

[A]

 

여성들의 경우 (자연)출산 후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1/3~1/4 정도에서 크고 작은 요실금 증상을 겪습니다만,

병원에서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경우는 1/4에도 못 미칩니다.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되는 것은 아니겠죠.

증상 정도의 차이겠죠. 

 

치료에는 ; 약물 또는 수술적 방법도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행동요법 또는 요실금을 유발하거나

조장하는 안 좋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좋아지는 경우도 많고요.

우선, 운동 전이나 활동적인 일을 하실 땐 꼭 소변을 미리 보는 습관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증상이 심하다면 우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원인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겠죠. 

 

평상시 예방법으로는 깨어 있을 때엔 규칙적인 배뇨습관

(최소한 2~3시간 마다 소변 보는 습관)을 갖으시고,

소변 볼 때엔 끝까지 다 보려는 간단한 노력을 해 보세요. 

그리고 방광의 기능이 떨어졌거나, 방광을 누르는 혹이 있다면

; 소변 본 후에 몇 방울의 소변이 나와서 옷에 뭇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질분비물이 많아져서 생긴 증상일 수도 있으니, 시간이 없다면

우선 산부인과를 먼저 방문해 보세요.  

 

요실금 증상이 있고, 그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다면

; 먼저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비뇨기계의 염증 유무와 골반 내 장기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서,

소변검사와 골반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고,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나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님께선 어떨 때 소변이 샌다고 말씀을 안 해주셨는데요.

요실금 증상이 있으며 심하다고 해서, 다 수술로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 행동요법이나 약물치료가 원칙인

과민성방광이나 방광염으로도 요실금이 올 수 있으며,

소변을 못 참고 자주 지리는 요급성요실금이 심하더라도

그 질환만으로는 요실금수술을 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