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실금 때문에 정말 죽을 맛 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찔끔찔끔 새어나오니 밖에 나가는 것도 곤욕이구요.
기침을 할 때나 웃을 때 등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엔 어떻한 요실금치료법이 좋을까요?
부모님세대에만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떠한 요실금치료법을 써야 효과가 있을까요.
요실금치료법과 괜찮은 병원 아시는 곳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입니다.
요실금 수술은 나이로 기준 삼지 않구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기준을 정합니다.
여기에 수술 당사자의 컨디션과 건강 상태가 고려되구요.
그런데 결혼 전이나, 출산이 완료되기 전에는 요실금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더라도, 가능하다면 비수술적 방법을 우선 시도하지요.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되는 것은 아니겠죠. 증상 정도의 차이겠죠.
치료에는 ; 약물 또는 수술적 방법도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행동요법 또는 요실금을 유발하거나 조장하는 안 좋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좋아지는 경우도 많구요.
우선, 운동 전이나 활동적인 일을 하실 땐 꼭 소변을 미리 보는 습관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증상이 심하다면 우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원인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겠죠.
평상시 예방법으로는 깨어 있을 때엔 규칙적인 배뇨습관(최소한 2~3시간 마다 소변 보는 습관)을 갖으시고, 소변 볼 때엔 끝까지 다 보려는 간단한 노력을 해 보세요.
요실금 증상이 있고, 그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다면 ; 먼저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비뇨기계의 염증 유무와 골반 내 장기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서, 소변검사와 골반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고,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나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하며, 본인이 소변 새는 것을 느낍니다.
* 요실금의 흔한 종류로는 :
- 복압성 또는 긴장성(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배에 압력이나 자극이 주어졌을 때) 요실금,
- 요급성 또는 절박성(소변이 곧 마렵다고 느끼지만 본인이 적절히 조절하지 못할 때) 요실금,
- 복합성(복압성과 요급성의 증상 모두 가지고 있을 때) 요실금 등이 있습니다.
요실금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주 증상이 복압성 또는 긴장성 요실금으로, (-> 재채기, 달리기, 줄넘기, 크게 웃을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갑자기 일어설 때 같은 경우에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그 정도가 심하신 분들이 주로 하십니다.
요실금수술의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예요. (완치 또는 개선율 : 90~95% 정도)
검사를 통해서 보험적용이 되는지 확인하구요. 보험적용이 된다면 수술비용은 비싸지 않아요. 하루 입원비까지 모두 포함해서 대략, 30~40만 원대 정도합니다. (입원실료 차액이 각 병의원마다 다르므로 비용이 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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