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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염증,소음순질염,소음순비대,소음순착색/ Q.여성청결제vs비누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6. 4. 20. 14:51

원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docId=249973775&qb=67CV7Y+J7Iud7KCE66y47J2Y&enc=utf8§ion=kin&rank=8&search_sort=0&spq=0

 

 

 

[Q]

 

20년넘게 저녁샤워하면서. 아침에씻을때
비누로 생식기를씻었는데..
물로만하는게 젤좋다는말을 방금들었어요ㅜㅜ
물로만하면 냄새날거같은데..
땀이좀많아서ㅜㅜ
비누로해도 좀지나면냄새는나지만
물로만하는것도 그정도인가요?
막 냄새안지워지고그럴까봐요ㅜㅜ
아니면 세정제를 하루한두번쓰는건어떤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산부인과 상담의 박평식 입니다.

 


외부 생식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셨는데요.


 

 

정확한 것은 진찰을 통해서야 알 수 있습니다.

 


 

증상을 듣는 거만으로는 확진을 할 수 없고,

또한 생식기에 감염 소견이 있어도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음부가 불편하거나, 밑이 자주 가려운 것은 잘못된 습관 때문일 수도 있어요.


 

 

비누 같은 걸로 너무 자주 외음부를 청결하려고 하는 습관이나,

또는 평상시에도 질 속을 물로 너무 자주 씻는 것은 안 좋은 습관이구요.


 

 

외음부위도 자주 긁다 보면 만성화 되니,

우선은 밑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해요. 심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하죠.

 

 

또는 (외음부의 불편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 가시기 전에

좌욕을 해 보시거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를 발라보아서

증상이 개선되는지 보세요. 물론 개선이 안 된다면 병원에 가보시구요.

 

 

특히 부인과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외음부에 가려운 증상이 지속 된다면

피부과적인 진찰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질문자님께서 다른 부위도 따갑거나 가렵고,

또는 가족들도 동시에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역시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구요.

 

 

* 좌욕

큰 세숫대야에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절대 뜨거운 물이 아님),

깨끗한 물을 가득 담아서 5~10분 정도만 앉아 계시면 됩니다.

좌욕 후 건조시키구요. 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물을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툭툭 대시면 됩니다.(문지르지 마세요.) 그런 후 증상에 따라서 연고를 바르기도 하구요.

 

 

* 평상시에 관리 방법은 간단해요. :

- 깨끗하지 않는 손으로 밑을 많지지 말 것.

- 청결을 유지한다고 너무 자주 밑을 씻지 마시구요.

대변을 보신 후에는 가급적 비데를 사용하지 마시구요.

휴지로 닦으시되 앞에서 뒷 방향으로 닦으시구요.

- 평상시에는 청결제라든지, 잦은 비눗칠을 삼가하시구요.

-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엔, 밑이 통풍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므로

꽉 조인 옷은 삼가하시구요.

-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엔, 가능하면 면팬티, 사각팬티를 입으세요.

- 밑을 씻을 때 가급적 더운 물은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겉에만 간단히 하신 후에 물기를 잘 닦으시구요.

- 패드알러지 있다면 깨끗하고 큰 면거즈(약국에서 팔아요)를 도톰하게 해서

패드(생리대) 대신 사용하세요.

 

 

참고로, 사용 중인 비누는 보통 깨끗한 상태가 아닙니다.

(사용 중인 행주와 더불어 균이 많이 번식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비누를 사용하실 때엔 먼저 흐르는 물에 여러번 비누 자체를 씻어 낸 후에

사용하셔야 해요.

그리고 비누 사용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 내시구요.

 

 

또한 평상시엔 외부 생식기를 씻을 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깨끗한 맹물로만 가볍게 씻으세요.

(물론 목욕하실 때엔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외음부에도 비누를 이용해 깨끗히 씻지요)

 

 

질분비물이 악취같은 냄새는 없으며,

팬티에 단순히 약간의 냉만 묻어난다면 지켜보셔도 됩니다만,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색깔이 노랗게 되면서 냉이 많아지거나,

회색이면서 분비물에서 거품도 묻어 나온다든지,

갈색의 질 분비물이나,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냉에서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거기에 대한 진찰과 필요시에 (약물)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해결이 되구요.

 

 

외음부에 통증이 심하거나, (통증이 없더라도) 뾰루지,

물집 같은 게 번진다면 역시 진찰이 필요하지요.

 

 

또한, 소음순을 포함해서 외음부가 가려울 때에는

소염연고를 바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만,

그 정도가 심할 때에는 꼭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간혹, 연고가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고 도포 후, 오히려 더 따갑거나 붓는다면 사용을 중단하시고 진찰을 받으세요.

 

 

* 질환이 있을 시, 기본적으로 거의 보험이 됩니다.

단순 질염의 경우 또는 검사를 하지 않은 자궁경부염의 경우엔 (보험 적용해서)

치료와 진찰료를 포함해도 대부분의 경우 몇 천원밖에 안듭니다.

(단, 생식기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추가 되거나,

다른 시술이 동반될 시엔 얼마 정도 추가됩니다만, 이 역시 많은 비용이 아닙니다.)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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