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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밥줘’, ‘천사의 유혹’ 등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따가운 비판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허나 이런 ‘막장’ 소재가 예상외로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이유는 현실과 그리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이혼한 부부 10쌍 가운데 3쌍이 20년 이상을 함께 산 부부로 나타났다. 흔히 ‘부부는 정으로 산다’며 20년간의 정을 이길 수 있는 이혼 사유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허나 세월이 흐를수록 배우자에게서 사랑이나 성적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데, 부부 사이에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혼이라는 선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다.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사이에서 불만족을 느끼기 쉬운 것이 성생활에 대한 부분이다. 동일한 성 파트너, 관계의 단조로움 등이 그 이유로 뽑히는데 이로 인해 성생활이 감소하게 되면 이혼율 증가라는 사회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아내가 20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떨어졌던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세월에 변해버린 외적인 아름다움은 어찌할 수 없다면 내적인 아름다움으로 남편의 관심을 되찾는 것이 어떨까.
❚ 20년 전의 내(內)적인 아름다움으로
임신과 출산, 노화와 함께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등 외형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이로 인해 특히 남성이 느끼는 성감이 저하될 수 있는데, 흥미를 잃은 성관계는 부부사이를 점점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예쁜이수술같은 여성회음성형을 통해 부부관계를 회복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포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은 “레이저 질성형은 늘어진 질 입구에서부터 안쪽까지를 좁혀주는 질축소수술로서, 흔히들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리운다.”며 “처녀 때처럼 좁고 탄력 있는 질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수술시 괄약근과 주변 근막도 교정해 주므로 질수축력이 향상된다.”고 전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은 성적인 자신감과 성적흥분을 되찾는 것은 물론, 여성의 자궁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수술이다. 늘어진 질 때문에 남성은 더 큰 자극을 위해 질 깊숙이 있는 자궁 경부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만성 자궁경부암이나 성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 시 출혈이 비교적 적고 안전하다.”며 “신경 손상이 거의 없도록 섬세하게 질 관약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성 관계시 남편과 아내 모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전한다.
불륜을 다룬 막장 드라마를 보며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하거나 ‘내 남편도 저러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기 보다는 자기 관리를 통해 먼저 사랑받는 아내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관심만 가진다면 충분히 미시족, 줌마델라 라인에 당당하게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김포삼성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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