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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수술(g-spot)/이쁜이수술/성감대/오르가즘/클리토리스 : 전희의 방법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5. 8. 10. 15:45

양귀비수술/이쁜이수술 : 전희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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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몸 전체가 성감대다. 이 가운데 먼저 유방을 들 수 있는데 유방은 색깔이 들어 있는 젖꼭지 언저리 부터 젖꼭지에 걸쳐 가장 민감하다.

이런 곳을 자극할 때는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집어올린다든가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거나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기는 방법을 쓰는데 어쨌든 너무 강하게 해서는 안된다.

성감이란 촉각의 전화이므로 너무 강하게 접촉하면 대뇌피질의 쾌감보다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래서는 타오른 성감도 오히려 식어버린다. 이것은 모든 여성의 성기에 해당된다.

많은 남성의 경우 흔히 클리토리스의 감도가 예민하다하여 손가락으로 싹싹 문지르거나 강하게 문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통증만 더할 뿐이다.

클리토리스란 남성의 페니스가 퇴화한 것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모든 말초신경이 여기에 집중되어 있다. 그만큼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여성이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는 클리토리스를 직접 접촉하지 않고 소음순으로 감싸며 리드미컬하게 자극한다. 자기 자신이 자극의 강도를 컨트롤 할 때 조차 그런데 하물며 남이 자극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디까지나 부드럽게 접촉해야 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강도로 자극해야 하는가?

여기에는 물론 개인 차가 있다. 이를 테면 다소 강하게 접촉해도 별로 통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10대 여성과 같이 성경험이 없는 경우는 조금만 접촉해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예민하다.

이것은 매도 자주 맞는 아이는 웬만큼 때려도 별로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과 같다. 따라서 조금만 만져도 깜짝 놀랄 정도의 여성이라면 접촉하는 면적을 넙게 잡아야 한다. 즉 손가락보다도 손바닥으로 접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 도서출판 청연<SEX SPECIAL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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