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회음성형수술/└ 요실금수술

<요실금수술이란/제주 김포공항 인천 부천 김포 일산 요실금수술,이쁜이수술> re: 혹 요실금인지요

박평식삼성산부인과원장 2015. 3. 16. 17:09

 

re: 혹 요실금인지요

 

 

 

님께서는 소변을 자주 보신다고 하셨는데요.

님께서는 그동안 여러 치료를 받으셨다고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차도가 없었군요.

님께서는 좀 더 전문적인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대학병원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타과의 도움을 받기도 쉬우니까요.

님처럼 과민성 방광 증상이 심해지면 뜻하지 않게 요실금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이란? :

- 본인이 소변이 마렵다는 것을 알고 화장실을 자주 찾으며, 그 사이에 소변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소변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어나오는 것을 말해요. 다른 말로는 요급성 요실금이라고도 하지요.

- 대부분 강한 뇨의를 자주 느낌. 배뇨근의 과활동이 방광의 잦은 수축을 야기함.

심할 경우, 손에 물이 닿거나, 물소리에도 소변이 마렵고 참지 못하는 경우, 또는 부부관계 때 갑자기 소변보고 싶다는 생각이 심하게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원인으로는 :

- 진정제인 벤조디아제핀,

- 잔뇨를 증가시켜서 일류성 요실금을 유발 : 항콜린성 약제(항히스타민, 항우울제, 항정신약제, 항경련제, 파킨슨씨 병 치료제 중 일부)

- 소변을 많이 만들어 내는 상황 : 조절되지 않는 당뇨나, 말초 부종을 동반한 혈관부전 상태, 과도한 물의 섭취, 알코올

- 배뇨근의 과반사로 인해서 요실금을 일으키는 상황 : 뇌졸중, 파킨슨씨 병, 척추 이상, 반복되는 비뇨기과적 염증 등

- 잘못된 자세, 젊었을 때부터 소변을 참는 잘못된 습관

- 그 외에 감염성 방광염, 균에 의한 방광염이 아니더라도 요도증후군, 간질성 방광염이나 과민성 방광 등일 수도 있으니, 검사 시에 체크되어야 하겠습니다.

 

* 과민성 방광 : 소변 검사 상 감염 소견은 없으나, 평상시 소변을 잘 참지 못 하고, 소변을 자주 봄. 배뇨통은 별로 없음. 과민성 방광 하나만으로는 요실금 증상이 흔하지 않음.

=> 이 경우엔 약물 치료 및 행동 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요도증후군 : 검사 상 특별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배뇨곤란, 배뇨통, 빈뇨, 성교통, 치골상부의 불쾌감, 가벼운 요실금 등을 보임.

=> 소변검사 상 농뇨가 보일 경우엔 항생제 치료 / 요도 확장술 / 폐경이 된 경우엔 국소적 호르몬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간질성 방광염 : 발병 나이는 주로 40대 이상이며, 만성 염증으로 인한 방광 용적이 줄어든 상태이며, 증상은 방광염과 비슷함.

=> 항콜린성 약 또는 항염증 약물 처방, 방광의 수압확장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 또는 과민성 방광의 치료는? : 약물 처방과 행동 요법 등이지요. 수술은 일차적 치료 방법이 아니예요.

- 배뇨 후 잔뇨가 증가되는 환자 치료 : 간헐적 자가 도뇨. 정상 기준은 잔뇨가 50ml미만. - 수분 섭취의 (발생 원인과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절

- 자세 교정(꾸부린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있지 않기, 다리를 꼬아서 앉지 말 것. 쪼인 팬티 입지 말 것), 비만 교정

- 감염 소견 시 치료

- 국소적 호르몬 치료 고려(폐경인 경우)

- 약물 치료 : 항콜린성 약물(->부작용; 입마름, 심박동 증가, 변비, 시력 흐림)요법은 제한적인 치료 효과. 그래서 방광 훈련인 행동요법이 주가 되거나, 병행 치료하는 게 좋음.

- 방광 훈련(행동 요법) :

<하루 요 배출량 :1,500~2,000ml, 평균 1회 소변량 : 150~250ml, 최대 요 배출 가능 용량 : 400~600ml, 하루 평균 배뇨 횟수 :5~8회>

-> 이것을 참조로 하여 빈도. 용량 챠트 작성 => 수분조절과 배뇨습관을 꾸준히 조절하면 치료되지 않은 요급성(절박성) 요실금환자나 과민성 방광 치료에 도움.

 

* 방광 훈련(행동 요법)이란? :

뇨의가 없더라도 처음에는 매 시간마다 규칙적인 소변보기, 소변을 보지 않는 중간에 소변이 새더라도 적응이 될 때까지 소변을 보는 시간 간격을 지킬 것. -> 적응이 되면, 1~2주 마다 15분씩 소변 보는 간격을 늘린다. -> 이런 씩으로 해서 2~3시간에 한 번씩 소변보는 게 목표.

(자기 직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말고, 꼭 소변 볼 것. 밤에는 소변을 보고 싶어서 깨어났을 때만 소변 -> 결국엔 잠을 잘 때엔 1~2번 이내로 소변보는 게 목표.)

절박성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을 때 삼가해야 할 음식으로는 ;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이나 콜라같은 탄산음료, 술이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식단은 방광을 자극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구요. 설탕, 인공감미료의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아요.

* 위의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다니시고 계신 병원이 있으니 그쪽 선생님과 다시한번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태를 잘 알고 계신 분은 진찰하셨던 선생님이시니까요.

감사합니다.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이었습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4&docId=157453196&page=1#ans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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